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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의 법칙' 션, 아기 재우기→생필품 선물…션타크로스 등장에 인따족 '행복한 미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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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인따족에게 션타크로스가 찾아왔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인따족에게 식사대접을 받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따족은 병만족을 위해 아침에 잡은 생선으로 숯불구이를 만들었다. 특히 직접 살을 발라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우진은 "시골 인심의 느낌이 있었다. 한국적인 정이 느껴졌다"라며 "인상들이 다 선하시고 화도 안 내실 거 같다. 다들 션 형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션은 칭얼대는 아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지 못하는 아이 엄마를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내가 좀 안아서 재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아기를 받았다.

칭얼거리던 아기는 션의 품에 안겨 금세 잠이 들었다. 이에 션은 "내가 선수다"라며 "아기를 재울 때는 왼쪽 가슴에 심장 뛰는 소리를 들려주면 그걸 들으면서 금방 잠이 든다"라고 육아팁을 전수했다.

또한 션은 "미얀마에 도움이 되고 싶은 아이 들게 선물을 하고 싶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양말과 속옷 등의 생필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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