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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우♥' 치타 "애칭은 '여보', 마지막 키스? 얼마 안돼"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8.12 11:09 수정 2019.08.12 11:3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래퍼 치타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치타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 출연해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치타의 집을 둘러보던 출연진은 1층에 마련된 '치타 바(Bar)'에서 젠가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을 진행하던 중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치타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은 '여보'"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얼마 안 됐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오르는 등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른 배우이자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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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치타와 남연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치타는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치타는 지난 1월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도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를 해 와서 장르 특성상 홍보하기가 힘들었는데, '치타 남자친구'로 실검 1위까지 했다"며 "남자친구의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채널A 방송 캡처(위), KBS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방송 캡처(아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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