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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천만 넘은 '기생충' 다시 뭉쳤다…봉준호, 춘사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수상

작성 2019.07.23 21:50 수정 2019.07.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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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영화 '기생충' 팀이 다시 뭉쳤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춘사영화제를 참석한 빛나는 영화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춘사영화제에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그중 단연 인기를 얻은 것은 천만 관객을 얻은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이었다.

영화제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은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시나리오를 적었다며 "항상 일상이다. 개봉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인사했다.

춘사영화제에서 첫 남우조연상을 받은 영화 '극한직업'의 공명은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 '기생충' 팀에서 많은 수상 소식이 들려왔다. 여우조연상은 이정은에게, 여우주연상은 조여정에게, 최우수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에게로 돌아갔다.

봉준호 감독은 "선배님들의 그동안의 영광과 고뇌가 담겨 있는 트로피라서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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