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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첫 연극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17 17:28 수정 2019.07.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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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연극에 도전한다.

오정연은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8월 16일 대학로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한다.

오정연은 함께 캐스팅된 배우 김승현과 극 중 젊은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죽고자 옥상 난간에 오르지만 막상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자 살고자 안전한 곳으로 숨는 젊은 부부의 모습을 통해 죽고픈 사람들의 살고픈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정연은 본업인 MC를 기본으로, 라디오 DJ, 연극 등 다방면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를 통해 연기 데뷔한 그는 이후로도 각종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기본기를 다졌다. 이번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오정연의 첫 연극 데뷔인 만큼 무대 위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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