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동상이몽2

'동상이몽2' 노사연, 한고은과 데칼코마니설 제기…식성·성격·연하남편까지 "다른 게 뭐냐"

작성 2019.07.08 22:21 수정 2019.07.09 11:0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노사연과 한고은이 다시 동상이몽 스튜디오를 찾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노사연과 한고은이 서로 닮은 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홈커밍 데이 특집으로 노사연-이무송 부부와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노사연은 "요즘 입맛이 없다. 뷔페를 갔는데 한 접시를 다 못 먹었다. 병원 가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60년 넘게 먹어왔는데 이제는 위도 쉴 때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노사연은 오랜만에 만난 한고은과 인사하며 "한 번 물어보고 싶다. 나랑 고은이랑 뭐가 다르냐. 우린 데칼코마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두 분이 비슷하긴 하다. 식성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다. 4살 연하 남편까지 닮았다"고 답했다. 이어 한고은 역시 "제가 노래만 잘했으면 쌍둥이었을 거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 대해 "방송에 나오고 나서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조금씩 신경을 쓰기 시작하더라. 한고은의 남편으로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신경을 쓰고 꾸미는 게 늘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