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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불청' 1세대 외국인 연예인 새친구 브루노 등장…구본승 "오마이갓"

작성 2019.06.26 00:40 수정 2019.06.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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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남자 막내 새 친구, 브루노가 등장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브루노가 새 친구로 불청 여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본승과 강경헌은 새 친구를 마중하기 위해 순천의 낙안읍성으로 향했다. 구본승은 낙안읍성을 구경하며 "새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너무 예쁘다. 새친구를 잊었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전통혼례 체험장을 발견했고 강경헌은 구본승에게 "이리 와. 이때 아니면 못할 수도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구본승과 강경헌은 새 친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구본승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새 친구를 보고 바로 브루노임을 알아챘다.

그리고 브루노와 포옹하며 "오 마이 갓"을 외쳤다. 구본승은 브루노에게 "나와 방송을 같이 했었다"며 "너무 오랜만이다. 하나도 안 변하고 오히려 더 멋있어졌다"고 인사했다.

강경헌은 브루노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브루노와 보쳉'을 기억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파란색 눈을 가까이서 처음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브루노는 구본승과 함께 예전 기억을 회상했다. 브루노는 "나 때 유명했던 가수는 지오디, 신화다. 조장혁도 있었다"며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불청 멤버들은 숙소인 순천 기와집에 도착했다. 기품이 넘치는 집의 자태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성국은 생일을 맞은 김부용과 최민용을 위해 미역국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숙소에 도착한 구본승은 새 친구 브루노를 뒤로 숨기고 "여러분 새 친구 왔어요"라고 알렸다. 앞서 남자 막내라는 소식을 들었던 최민용은 기대하며 선배의 모습으로 새 친구를 기다렸다. 하지만 브루노의 모습을 보자 "헬로우. 아임 유어 브라더?"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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