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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내' 소율, 혼전임신 질문에 눈물 "당시 25세..사랑해서 결혼"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10 08:47 수정 2019.06.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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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문희준의 아내'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혼전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문희준-소율 부부와 생후 24개월 된 딸 희율 양이 첫 등장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제작진으로부터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속으로는 정말 놀랐다"라면서도 "겉으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소율은 25세의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 소식을 접하고 놀라고 무서웠던 마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문희준이 "애 때문에 결혼한 것처럼 보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자 소율은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신했다고) 말하자마자 (문희준이) 결혼하자고 얘기해줘서 진짜 안심이 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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