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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미우새' 스페셜MC 출격..신동엽과 12년만에 '절친 케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17 14:24 수정 2019.05.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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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예능 퀸' 배우 김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김원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스튜디오을 휘어잡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희는 '헤이헤이헤이' 이후 12년 만에 다시 뭉친 신동엽과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오랜만에 김원희와 재회한 신동엽은 "과거에 김원희 씨랑 참 재밌게 방송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원희는 "그때는 뭔가 씌었던 것 같다. 같이 미쳤었다"라며 '셀프 흑역사'를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원희는 신동엽에게 기습적으로 돌직구 질문을 던져 신동엽과 '진짜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김원희의 돌직구에 신동엽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원희의 신인시절 이야기도 나왔다. 지금은 '예능 神' 신동엽까지 당황시키며 녹화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원희이지만, 데뷔 초에는 "만날 집에만 가면 울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김원희X신동엽의 특급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9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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