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혜수

[2019백상예술대상]김혜수, 바자 아이콘상 수상 "특별한 상이라 기뻐"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01 21:59 수정 2019.05.02 08:3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혜수가 '바자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김혜수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바자 아이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김혜수는 "특별한 상이라서 기쁘다. 사실 제가 아이콘에 걸맞은지는 모르겠다"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게 멋진 드레스를 20년 넘게 입혀주신 정윤기 씨 고맙고, 제 큰 몸을 맵시 있게 보여주려 노력하는 스타일팀 고맙다"라고 주변인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올해 55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연극 부문 시상을 부활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는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