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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김그림, 5월 하버드 출신 영화제작자와 '결혼'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4.19 17:53 수정 2019.04.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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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9일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에 따르면 김그림은 오는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보다 4살 연상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의 수상 및 2년 연속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2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 결혼 후 신접살림은 미국에 차리는데, 김그림은 한국을 오가며 계속 음악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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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 톱 11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는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적인 목소리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 1월에는 팝 발라드곡 '스틸위드유(Still with you)'를 발표했다.

[사진제공=케미컬 사운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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