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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 김병만, 방송 이래 처음 보는 광경에 경악 "장어가 장어를 잡아 먹는다"

작성 2019.04.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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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병만이 진귀한(?) 장면을 목격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불 없이 생존하기에 도전하는 병만족이 사냥감을 포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만족은 낚시로 장어를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낚싯줄이 모두 강 바닥에 걸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병만은 "그러면 내가 물에 들어가서 낚싯줄을 꺼내오겠다"며 앤트맨으로 변신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김병만은 물 속에서 거대 장어가 작은 장어를 잡아 먹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방송 9년 만에 처음보는 광경이라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조금 무섭긴 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만은 뜰망으로 송어를 잡기까지 했다. 그의 수중 사냥 실력에 병만족은 환호하며 "어떻게 잡았냐"며 놀랐다.

김병만은 "조용히 다가가서 뜰망으로 잡아 올렸다"며 57cm의 대형 송어를 자랑했다.

한편 병만족은 낚시와 뜰망을 통해 잡은 사냥감으로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김병만은 제작진에게 "조명 하나와 기름 조금만 빌려주면 내가 물고기 하나 잡아다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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