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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김희원, 한예슬에 "주진모 딸 심장 이식 막으라…인질로 잡고 있어야" 당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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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원이 주진모 딸의 심장 이식을 막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7-18회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의 딸 수술을 막으려는 조형준(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형준은 지수현(한예슬 분)의 방을 찾았다. 지수현은 자신을 간섭하는 조형준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형준은 "이게 무슨 간섭이냐. 그냥 훈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나저나 인질은 어떻게 됐냐? 한석주 딸 말이다"라고 물었다.

지수현은 "심장을 다시 찾기는 힘들겠지만 바드라는 걸 달았으니 버티는데 당분간 문제는 없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형준은 "기특하네 어린것이. 버텨야지. 계속 그래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현은 "그래서요? 계속 버텨서요? 다음에 또 심장 이식을 일부러 못하게 하라고요?"라고 되물었다. 조형준은 "당연한 거 아니야? 심장 이식 성공해서 돈 다 갚으면 우리 일 그만두겠다며?"라며 앞으로도 한석주 딸의 수술을 방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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