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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이경영, 친국 앞둔 정일우 손 잡았다…한승현에 "없는 죄를 물을 수는 없다"

작성 2019.04.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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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경영이 정일우를 도왔다.

1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29-30회에서는 민진헌(이경영 분)이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의 추국을 중단시켰다.

민진헌은 "권력을 잃는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이네. 정치란 이렇듯 정의가 아닌 피에서 피로 이루어진 보복의 굴레일 뿐"이라며 속으로 말했다.

이금은 "소신 그 어떤 반역도 계획한 적이 없다. 결단코 없는 죄를 고백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경종(한승현 분)은 "그렇다면 과인이 직접 죄를 물을 수 밖에"라고 답했다.

이후 경종은 친국을 하겠다고 알렸다. 그 때 민진헌이 "망극하옵게도 소신은 오늘의 이 천국을 받들 수가 없을 것 같다. 없는 죄를 물을 수는 없다"며 "세제께선 그 어떤 혐의가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민진헌의 발언으로 경종의 추국이 중단되었다. 이후, 이금은 민진헌에게 "정말로 내 손을 잡아줄 줄은 몰랐습니다"고 말했다.

민진헌은 "저하의 손을 잡은 것은 아닙니다. 결코 저하와 저의 길은 하나가 되지 않을 테니까. 허나 지금은 같은데 이 파도를 넘어보시지요. 그 후엔 제가 다시 저하를 밀어내 볼 테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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