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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말년 "1인 방송 수입? 대기업 임원 수준, 억대 연봉"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26 07:36 수정 2019.03.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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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1인 방송 수입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이말년 작가는 인터넷 방송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말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하고 있다"며 "원래 하고 싶을 때만 했는데 5년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말년은 "밥도 (방송을) 켜놓고 먹는다"면서 "라이브 방송 팔로워가 30만명이고 유튜브는 45만명이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수입, '신과 함께' 잡느냐"며 주호민과 비교해 물었다. 그러자 이말년은 "'신과 함께'는 못 잡는다"면서도 "(수입을) 다 합치면 부장님 월급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호민은 "저 친구가 대기업에 안 다녀봐서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대기업 임원진 정도 될 것"라며 "억대 연봉이 되는 거냐"고 묻자 이말년은 "억대 연봉은 된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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