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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7년 사귄 연인과 4월 14일 결혼…양세형·양세찬 등 축하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19 13:43 수정 2019.03.19 14:0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7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다.

19일 이용진의 소속사 A9 측은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7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용진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지난 2월에는 KBS '6자회담'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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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결혼 소식을 밝힌 후 주변 지인들과 네티즌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사진을 올리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부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부를 바라보는 이용진의 표정과 꿀 떨어지는 눈빛을 통해 연인을 아끼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이용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절친한 개그맨들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도 있다. 사진에는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등 이용진과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들이 신랑-신부 주변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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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KBS2 '1박2일' 등에 출연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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