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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권율과 고아라 뒤로 하고 한성부로 압송…최악의 굴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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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일우가 압송되었다. 

18일 방송된 SBS '해치' 21-22회에서는 세제 이금(정일우 분)이 압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은 살주계를 은폐하려다 발각되었고 그 후 한성부로 압송되었다. 이는 세제에게 수모를 안기기 위해 일부러 압송을 하려 했던 것. 

앞서 살주계가 사헌부의 관리를 죽인 사건에 대해 묵인할 것을 허락했던 경종(한승현 분)은 이금의 압송을 막으려 했지만 충신들의 간곡한 청 때문에 불발되었다. 

이후 위병 주(한상진 분)는 이금에게 "송구하나 가마나 말을 준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금은 "그 정도로 수모가 되겠나. 포승줄도 필요할 텐데"라고 맞받아쳤다. 

강인한 척했던 이금은 수많은 백성들의 비난을 받으며 한성부로 압송되었다. 그리고 그 앞에 살주계에 대한 폭력을 막으려던 박문수 일행과 마주쳤다. 

박문수(권율 분)와 여지(고아라 분)에게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이금은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보던 박문수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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