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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한용운 생가에서 모인 청춘들 "3.1절 100주년 기념 훈민정음 놀이"

작성 2019.03.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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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불청 멤버들이 한용운 생가를 찾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봄을 맞아 충청도 홍성으로 청춘 여행을 떠난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에서 다시 만난 불청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를 반겼다. 구본승은 권민중을 향해 "민발이"라며 인사했다.

그러자 권민중은 김부용에게 "너 때문에 다 '민발이'라고 부르잖아"라고 장난쳤다. 이에 김광규는 "미스코리아에게 민발이가 뭐냐"며 웃었다. 

한편 모두 모인 멤버들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용운 생가에서 '님의 침묵'을 읽었다. 낭독을 부탁받은 최성국은 시 중간에 한자를 발견하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광규가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낭독했다. 불청 멤버들은 김광규에게 "국어 선생님 같다"고 전했다.

또한 최성국은 "이번 여행은 영어도 쓰지 말고 한국말만 쓰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불청 멤버들은 애국심이 충만한 훈민정음 놀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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