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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우새' 이하늬 "<극한직업> 배우들과 방귀 텄다" 털털 매력 공개

작성 2019.02.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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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하늬가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스페셜MC로 깜짝 출연했다.

이하늬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너무 예쁘시다"며 "미스코리아니까"라고 칭찬했다. 또한 서장훈은 이하늬에 "제가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여배우다"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정말 솔직하고 털털하다"고 이하늬의 성격을 증언했다. 5년 전 시골로 여행을 가는 예능에서 함께 만난 두 사람이 친분을 쌓게 된 것.

이하늬는 "그때 화장실이 푸세식이었는데 너무 급한데 혼자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장훈오빠를 밖에 세우고 화장실을 갔다"며 "뒤를 돌아보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거기가 닭장이어서 (바지를) 내렸는데 닭들이 파다닥 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서장훈은 "너무 털털한 나머지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들과 방귀를 텄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잠자는 시간 빼고 함께 하다보니 워낙 친해졌다. 그래서 소리의 결로도 누가 꼈고, 뭘 먹었는지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하늬는 "운동을 안하면 체격이 커진다. 저에게 한 달만 주시면 서장훈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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