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홍석천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조카들에게 재산 물려줄 것"…광희, 홍석천의 입양 제안에 "불편하다" 거절

작성 2019.02.05 18:22 수정 2019.02.05 19:4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홍석천이 조카들을 입양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 김지민, 홍석천이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지민은 "제가 조카가 여기서 제일 많을 것이다"며 "조카만 6명이다. 1남 3녀 중, 첫째 언니 둘째 언니 사이에서만 나온 조카다"고 전했다.

그러자 광희가 김지민에게 "친 조카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러면 가짜 조카도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홍석천 역시 "조카가 둘이다"며 "저는 조카가 자식이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하면서 조카들을 입양해 호적 상 자식으로 옮겨두었다"고 밝혔다.

큰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사실 저는 결혼을 할 일이 없다. 그래서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내 재산들을 조카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다"며 조카사랑을 전했다.

홍석천은 광희에게 "광희도 (미래가) 불안하면 내 밑으로 들어오든지"라고 농담을 했고, 광희는 "불편하다"며 단박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