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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베트남, 10년만에 스즈키컵 우승…베트남 전역 흔든 "박항서 매직"

작성 2018.12.18 21:10 수정 2018.12.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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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베트남 전역이 박항서 매직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의 인기를 소개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의 박항서 감독 열풍은 대단했다.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파파 리더십'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박항서 감독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가 베트남 전역에서 개봉하기도 했다.

베트남 국민들은 베트남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들고 거리에 나와 결승전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은 10년 만에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거리응원을 나온 베트남 국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박항서"를 외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항서 감독은 "저를 사랑해주신 만큼 내 조국인 대한민국도 베트남 국민께서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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