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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아직 홍진영 집에 온 적 없다"…사유리, 김종국에 적극 '호감 표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2.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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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의 집에 방문한 여자는 사유리가 처음?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김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사유리는 "이 집에 온 여자가 없냐? 내가 처음으로 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맞다. 회사 직원들은 온 적이 있지만 손님으로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혼자 살면 연애에 용이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어머니는 "자꾸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쩌냐?"라고 서장훈의 발언에 야속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선미 여사는 "서장훈 씨 경험에 의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서장훈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김종국에게 "사랑의 배터리는 안 왔냐?"라며 홍진영을 언급했다. 홍진영이 방문한 적 없다는 김종국의 이야기에 사유리는 "진짜냐?"라고 다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홍진영에 대해 잘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잘 안다. 홍진영 씨 너무 착한 여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좋은 사람이 있으면 김종국에게 소개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종국이 오빠는 홍진영이 있지 않냐?"라고 말해 김종국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후 사유리는 김종국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이에 이상민은 두 사람을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유리는 김종국과 이상민의 이름으로 자신과의 궁합을 봤다. 그 결과 김종국은 60%가 넘었고, 이상민은 24%로 충격적인 수치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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