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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 비투비 민혁 "리틀 김병만 하려고" 너스레…바구니 통발 제작

작성 2018.12.07 22:27 수정 2018.1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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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민혁이 리틀 김병만을 꿈꿨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섬에 남은 병만족이 바구니로 사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납작한 바구니를 꺼내 “게나 크레이피시 같은 것을 사냥하겠다”며 통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병만족장은 철사를 엮으며 “입구로 갈수록 점점 더 좁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투비 민혁은 단박에 이해하며 그를 도왔다.

모모랜드 연우는 바로 땔감을 모으기 시작했다. 민혁은 “아직 통발을 만들고 있는데 잡힐 걸 생각하고 모으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연우는 “맞다”며 “전 확실해요. 봤어요”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끼로 쓸 대왕조개의 내장은 파도에 쓸려 사라져있었다. 민혁은 허탈해 하며 “내장이 없어졌다”고 외쳤다.

그러자 정겨운은 “조개 찾아볼게”라며 곧장 바다로 들어가 조개 사냥을 시작했다. 사냥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겨운은 곧장 "나 찾았어"라며 대왕조개를 주워왔다.

민혁은 바로 정겨운이 준 대왕조개를 손질해 내장만 발라냈다. 이어 그는 "병만이 형이 했던 것처럼 혼자 했다는 것이 의미있었다"며 "리틀 김병만 하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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