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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20년간 수집한 800개의 바비인형…수집가 김수진 씨 등장

작성 2018.12.06 21:47 수정 2018.12.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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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바비 인형의 수집가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20년간 인형을 모은 김수진 씨가 등장했다.

김수진 씨는 “20년 간 꾸준히 모은 인형들이다”며 자신이 수집한 800여 개의 바비 인형을 공개했다.

영화 <마이페어레이디>의 오드리 햅번과 쏙 닮은 인형이 김수진 씨가 처음 모은 1호 인형이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007 시리즈>와 <타이타닉>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바비 인형도 있었다. 바비 인형의 의상과 악세서리 등 모든 것이 영화 속의 모든 것과 닮아있었다.

그중 역사 속 실존 인물을 형상화한 한정판 바비 인형은 1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조세핀 황후, 케네디 전 대통령과 재클린 여사, 앨비스 프레슬리 등 김수진 씨는 실존 인물과 닮은 인형 또한 수집하고 있었다.

김수진 씨는 60년대, 70년대에 제작된 바비 인형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현재까지. 시대 상이 반영된 바비 인형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수진 씨는 "인형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색도 바래고 금방 망가질 수 있다"며 인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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