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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송민호 "공황장애, 그림과 곡 작업으로 극복"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04 14:32 수정 2018.12.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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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솔로곡 '아낙네'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위너 송민호가 공황장애를 극복한 사연을 소개한다.

4일 오후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래퍼와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인 송민호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한밤' 인터뷰 촬영 당시 '아낙네'가 발표된 바로 다음 날임에도 불구하고, 홍대 게릴라 인터뷰 장소에는 송민호를 보기 위한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렸고, 길거리에는 '아낙네'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또, 송민호의 슬로건을 들고 나타난 소녀들이 '아낙네'의 춤을 그대로 따라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번 앨범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좋아하는 떡볶이를 참았다는 송민호는 '한밤'과의 길거리 데이트에서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파란 장미'에 남다른 애정이 깊다는 송민호를 위해 '한밤' 측은 특별히 파란 장미를 선물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랩, 애교, 춤 3종 세트로 '한밤' 여자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공황장애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송민호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책임감과 여러 가지 생각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송민호만의 방법은 바로 자신의 재능이었다. 평소 그림을 즐겨 그리는 송민호는 그림과 곡 작업을 통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민호의 솔직한 인터뷰를 엿볼 수 있는 '한밤'은 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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