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박채경, 음주운전 추돌사고..'면허 취소 수준'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12 15:35 수정 2018.11.12 16:2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부근의 식당 앞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사고가 난 후 가해차량의 운전자(박채경)에게 술을 마셨냐고 물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렸는데 몸을 비틀거렸고 몸을 잘 가누지 못했다”라고 증언했다. 사고당시 조수석에는 여성 동승자가 타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피해차량의 운전자는 목과 허리를 다쳐 입원 치료중인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박채경은 과거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한 항공사 전속모델로 발탁돼 활동했으며, 2007년 '아이엠 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채널A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