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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울 어워즈' 박해수-조보아, 드라마 부문 신인상 수상…"기적적인 일 감사하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7 18:17 수정 2018.10.27 20:3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해수와 조보아가 단 한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김아중이 MC로 활약했다.

이날 신인상의 발표와 시상은 전년도 수상자인 김민석과 윤소희가 함께 했다.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신인상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의 박해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해수는 “예상을 못해서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 캐스팅도 기적적으로 됐는데 이 자리에 서 있는 것도 기적적인 것 같다. 기대하는 부모님들께 정해인이 있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부모님께 할 말이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는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과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해수는 “기적적인 일을 맞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이 베풀고 배려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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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문 여우신인상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조보아가 수상했다.

조보아는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떨렸다. 항상 끝까지 고민하고 최선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서울어워즈는 100명의 국민심사단의 심사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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