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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방탄소년단 CD·포스터 전량매진, 탁재훈의 행복 어디로?

작성 2018.10.04 23:46 수정 2018.10.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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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포르투갈에서도 방탄소년단 CD를 구하기는 힘들었다.

4일 밤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탁재훈이 자신의 행복인 '포르투갈에서 방탄소년단 CD 사기'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요정들은 허기짐에 햄버거 가게를 찾느라 여념이 없었고, 탁재훈의 행복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 태도에 탁재훈은 “너희들이 자식들이 없어서 내 마음을 모르는 것이다”고 한탄했다. 탁재훈의 딸이 방탄소년단 팬이어서, 딸을 위해 CD를 사려고 했던 것이다. 겨우 음반매장을 찾아 들어간 행복요정들은 그곳에서 KPOP 코너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 방탄소년단 CD는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음반매장 직원에게 다시금 묻자 직원은 “지금 매진됐다”고 전했다.

재고는 15일 뒤에야 들어오는 상황. 새삼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탁재훈은 눈앞에서 행복을 놓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보였다.

이상엽은 “이제 햄버거를 먹으러 가면서 마음을 달래자”고 위로했고, 탁재훈은 “(서)장훈이가 내 뚜껑 좀 닫아주라”며 화를 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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