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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결혼해야 할 것 같아"…'불청' 박선영♥임재욱, 여전한 핑크빛 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9.11 13:37 수정 2018.09.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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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불타는 청춘' 박선영과 임재욱의 미묘한 커플케미가 이어진다.

11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을 놀라게 만든 포지션 임재욱의 깜짝 발언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청춘들은 태풍 '솔릭'으로 좌절됐던 제주도로 다시 향했다. 이번 여행길에선 지난 충주 여행 때 대표 임재욱과 소속사 배우 박선영의 핑크빛 케미에 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청춘들은 박선영을 만나자마자 임재욱의 반응을 물어보았다. 이에 박선영은 임재욱이 "누나랑 결혼해야 할 것 같아"라고 언급했다고 전해 청춘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청춘들은 "(임재욱이)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고, 박선영은 "장난이다"며 넘어갔지만 달아오른 분위기는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임 대표'와 '여배우'의 미묘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던 박선영과 임재욱의 설렘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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