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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술 먹고 쫓아다녀"…서효림 한마디에 '런닝맨' 초토화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19 17:36 수정 2018.08.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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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서효림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게스트로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아웃닷컴' 레이스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 게스트 소개가 이어지던 중, 서효림은 깐족거리는 이광수의 멱살을 잡더니 “내가 오늘 너 잡으러 왔다”라고 외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광수 씨가 데뷔하기 전에 제가 상을 줬다”며 이광수가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린 화제의 광고로 상을 받게 됐을 때 수상자와 시상자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광수의 데뷔작까지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효림은 “(같이 작품하고)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당황하며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지만 이미 '런닝맨' 멤버들은 갑작스런 서효림의 폭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상황.

서효림은 뒤늦게 “극 중에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을 좀 조심해서 하라”며 주의를 줬다. 시작부터 이광수와 서효림의 티격태격 케미가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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