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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연예인 닮기 싫어”…외식하는날 박준형, 딸 디스에 녹다운

작성 2018.08.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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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박준형이 둘째 딸 혜이에게 디스를 당해 웃픈 상황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6회에서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두 딸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이동했다. 가족 팀 이름을 정하다가 박준형은 “우리 팀 이름은 갈블리 어떠냐”고 물었다.

큰 딸 주니는 “굳이 갈 자를 넣어야 하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김지혜는 “너희가 갈갈이 닮지 않았냐”고 대꾸했다. 혜이는 “갈갈이 닮은 거 싫은데 아빠가 계속 라디오에서 딸들이 나 닮았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요즘 연예인을 닮고 싶다. 옛날 연예인은 닮기 싫다”고 말했지만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아빠 요즘 연예인이다”라고 이구동성 했다.

급기야 혜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즘 시대에 홍대에 가면 아무도 모를 거다”라고 세상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뒤늦게 VCR을 통해 본 김지혜는 기겁했고,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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