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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판사님께, 15日 모아보기 편성…엑기스 분량 선별

작성 2018.08.14 09:50 수정 2018.08.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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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모아 보기를 마련했다.

14일 SBS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2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60분동안 수목드라마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는 엑기스 분량만을 선별한 모아보기 편을 전격 편성했다. 1회와 2회를 각각 80분으로 스페셜 하게 편집되어 공개되는 것.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7월 25일 첫 방송됐다. 진짜 판사 수호(윤시윤 분), 전과 5범인 쌍둥이 동생 강호(윤시윤 분), 판사 시보인 소은(이유영 분), 대형로펌 변호사 상철(박병은 분), 아나운서 주은(권나라 분)과 함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모아보기 편에는 수호의 사형선고에 이어 강호가 톱스타 마약사건, 재벌 맷값 폭행 등에서 실제 판사처럼 판결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그리고 소은의 경우 직접 판결문을 작성하는 가운데 강호에 대해 믿음이 더해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더불어 의문남에게 피습을 당한 뒤 숨어 지내게 된 수호, 소은바라기인 상철이 꾸미는 뒷이야기, 아나운서 주은의 이야기도 스피디하게 담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친판사' 스페셜 방송분은 강호가 수호 대신 판사가 되어 펼쳐지는 스토리가 속도감과 더불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8월 15일에는 '친판사'의 모아보기에 이어 본 방송까지 공개되면서 '친판사데이'가 될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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