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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바라' 산하, 남자 아이돌이 볼터치를 한다면? '초절정 귀요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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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고바라' MC 산하가 볼터치 벌칙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SBS MTV '요고바라' 2회의 주제는 '10대들의 바캉스'였다. 이에 걸맞게 여행을 가는데 꾸미는 법을 몰라 고민이라는 사연, 친구들과의 첫 여행에 짐을 어떻게 싸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연 등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10대 사연들이 '요고바라'에 접수됐다.

MC 엄지는 10대들을 위한 '바캉스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10대 전용 쿠션, 미니미한 사이즈로 여행가방 안에 쏙 들어갈 작은 쿠션, 유분을 잡는 만능 노세범 파우더 등 메이크업 제품과 사용법을 직접 시연했다.

이어 엄지는 리퀴드 블러셔를 소개했다. 엄지는 자신의 얼굴에 직접 블러셔를 바르며 붉어진 볼을 드러냈다. 블러셔 시연을 마친 엄지는 옆의 MC 산하를 바라봤다. 엄지는 “산하씨, 블러셔 한 모습 봤던 거 같은데”라고 언급했다. 아스트로 활동을 하며 블러셔로 볼터치를 했던 산하의 모습을 떠올린 것. 산하는 “잠깐 했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엄지는 냉큼 “10대 '요고바라' 친구들한테 소개를 해주는 거니,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가 이기면 (블러셔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볼터치 화장을 해야하는 위기에 처한 산하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엄지와 가위바위보를 했다.

결과는 엄지의 승. 산하는 결국 블러셔를 손에 들고 직접 볼터치 화장을 시작했다. 그런데 블러셔를 처음 직접 해본다던 산하는 의외로 자연스럽게 볼터치 메이크업을 해냈다. 심지어 양쪽 볼이 발그레한 게 귀여운 매력까지 한껏 발산했다. 이를 본 엄지도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한편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활약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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