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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美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선물 받았다 '한국 배우 최초'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02 12:48 수정 2018.08.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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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서준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1일 오전 6시(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LED 광고판을 통해 박서준의 모습이 띄워졌다. 이는 2011년 8월에 데뷔한 박서준의 7번째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이 준비한 역대급 선물이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의 팬선물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게재된 적은 있었으나, 배우로서는 박서준이 한국 최초다. 박서준은 미국 뉴욕의 중심부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 배우로서 처음 얼굴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스타'로 거듭난 위엄을 과시했다.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의 광고는 전 세계에서 광고 단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 중 하나. 그렇기에 이번 광고에 소요되는 비용도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서준을 향한 팬들의 남다른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박서준은 tvN의 예능 '윤식당2'와 지난달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마치며 명실상부한 대세 파워를 입증시켰다. 또한 2018 상반기 최고의 남자 배우 1위, 7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는 등 스타성까지 입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박서준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이후 그간 밀린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이후 차기작 영화 '사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어썸이엔티]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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