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운우리새끼

[스브스夜]'미우새' 김종국, 조카 우승희 축가 거절 당해 "장가 안 간 삼촌이…"

작성 2018.07.22 21:50 수정 2018.07.23 09:1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김종국이 결혼하는 조카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곧 결혼하는 조카와 웨딩드레스 샵을 함께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의 조카는 모델 우승희였다. 김종국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카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예쁘다고 감탄했다.

김종국은 조카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조카는 머뭇거렸다. 이에 김종국은 “혹시 딴 가수 생각했니?”라고 물었고 조카는 “삼촌이 축가를 불러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어르신들이 나보다 촌수가 높고 결혼도 안 한 삼촌이 축가를 불러주는 것이 조금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예비부부와 대화를 나누며 조카 사위에게 “처갓집에 잘하면 자연히 시댁에도 잘한다”라고 조언하며 '이론 만큼은 이 시대 최고의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