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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스다!... 서지혜, SBS 새 수목극 '흉부외과' 서전으로 컴백

작성 2018.07.06 10:57 수정 2018.07.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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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 서지혜가 흉부외과 서전이 되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서지혜는 극 중 “의사라면 칼 잡는 서전, 그중에서도 심장에 칼 대는 흉부외과 서전이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가득 찬 여주인공 윤수연 역을 맡았다. 수연은 극 중 딜레마 상황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인물이자 태수(고수 분), 석한(엄기준 분)과 다른 선택을 하면서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윤수연은 외적으로는 아름다우면서도 당당한 포스를 가져야 하고, 연기적으로도 자신이 겪게 될 미묘한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풀어내야 했다”며 “이에 따라 오랫동안 다져온 연기 경험에다 검증된 연기력을 보여준 서지혜를 선택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펀치'의 검사, '질투의 화신'의 아나운서, 그리고 '흑기사'의 의상디자이너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서지혜는 '흉부외과' 출연을 확정 짓자마자 의욕적으로 캐릭터 분석 중일 뿐만 아니라 진짜 의사 같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수술 장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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