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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경헌 "그리 심하게 얼굴을 두 발로..." 이연수에 사과

작성 2018.07.04 08:33 수정 2018.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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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이연수에게 사과했다.

최근 강경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수 언니 미안해요. 그리 심하게 얼굴을 두 발로 그랬을 줄이야. 놀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립니다.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라며 지난 SBS '불타는 청춘'의 한 장면을 게시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강경헌은 지난 방송에서 잠결에 발로 이연수의 얼굴을 만졌다. 

잠에서 깨 이연수의 얼굴을 발로 만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경헌은 "언니 죄송해요. 제가 감히 그 예쁜 얼굴에"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손인 줄 알았다"고 응수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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