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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조현우 “슬리피 닮은꼴…한번 꼭 만나보고 싶다”

작성 2018.07.03 21:59 수정 2018.07.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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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본격연예 한밤' 축구 국가대표팀 조현우 선수가 슬리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현우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낸 소감에 대해 “속이 후련하기도 한 데 준비한 만큼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아쉽고 그래도 온 국민 생각하면서 선수들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것만은 알아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우 선수는 최근 조권과 슬리피 닮은꼴로 눈길을 끌기도. “(조권 닮은꼴) 이야기는 들었는데 나는 슬리피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번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맨유의 데 헤아 골키퍼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별명이 대구 데 헤아라고 부를 정도.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이 “데 헤아 선수가 조현우 선수 SNS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조현우는 “들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지만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나로서는 꼭 월드컵에서 같이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쉽다. 다음에 꼭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 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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