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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진서연,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초고속 결혼 사연은?'

작성 2018.06.22 08:06 수정 2018.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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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인생술집'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진서연, 오나라, 샤이니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진서연은 외모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진서연은 "너무 사랑해서 한 게 아니다.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와서 너무 짜증이 났다. 아홉 살이 많은데 너무 감당이 안 됐다. 그런데 저 사람이 인연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개인주의가 심한데 나도 비슷하다.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그런 사람 둘이 만나면 완벽한 것 같다. 서로 이해를 한다. 남편은 베를린에 산다. 거기서 일을 한다. 그래서 '독전'은 못봤는데 대본은 봤다. '보령? 완전 멋있는데? 네가 하면 좋겠다'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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