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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월드컵은 SBS!' 특집공개방송... 거리응원으로 대표팀 힘 싣는다

작성 2018.06.18 12:49 수정 2018.06.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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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오늘(18일) 밤 9시, 16강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SBS 러브 FM은 오후 7시부터 이화여대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청취자와 함께 하는 뜨거운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오늘 새벽 벌어졌던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꺾은 멕시코는 선수단의 놀라운 경기력과 더불어 5만 멕시코 응원단의 열광적인 응원이 복병으로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응원단 수가 적을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부담이다. 따라서 오늘 밤 SBS러브 FM이 마련한 월드컵 특집공개방송은 멀리서나마 서울시민의 함성을 모아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거리응원을 통해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연예계 스포츠 마니아로 잘 알려진 스포츠형 개그맨 윤형빈과 미키광수가 MC로 나선다. 또 게스트에는 월드컵 공식 밴드인 트랜스픽션, 노브레인이 나서 응원의 열기를 더한다.

이외에도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드림캐쳐 등 인기 아이돌과 박현빈 윤수현 등 트로트 스타가 총출동하여 흥을 돋울 예정. 특히 이날 공개방송 현장에 있는 관람객과 청취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식사권도 다량 제공한다. 

SBS 러브 FM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공개방송! 월드컵은 SBS!'는 오늘(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열기로 가득한 현장은 SBS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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