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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런닝맨 서은수, 쥐사태부터 괴력까지…예능 샛별

작성 2018.06.17 18:09 수정 2018.06.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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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 서은수가 괴력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손담비 경리 서은수 이국주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각각 파트너를 이뤄 '도적들 레이스'를 펼쳤다. 서은수는 김종국과 한 팀을 이뤘다.

판정대 지목미션 유연성 게임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다리를 찢어야 했다. 서은수는 계속해서 가위바위보에서 이겼고, 손담비는 계속해서 다리를 찢었다. 그러던 중 손담비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역공을 했고, 서은수가 손담비만큼 다리를 찢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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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리를 찢었지만 갑자기 “쥐났다”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다리를 찢다가 발에 쥐가 났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달려와 서은수의 발을 잡고 “쥐 났다”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은수는 소녀장사 윤은혜 못지않은 괴력까지 자랑했다.

유연성 게임에 이어 판정대 지목미션 연꽃 센터 전쟁 게임이 진행됐다. 연꽃 안에서 세 팀이 들어가 서로를 연꽃 밖으로 밀어내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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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는 김종국과 함께 이광수-전소민, 송지효-양세찬과 게임을 펼쳤다. 남자 멤버들이 김종국을 밀어내려는 사이 전소민, 송지효가 합심해 서은수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서은수는 두 사람의 힘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되려 다른 멤버에게 역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하하는 “장사 캐릭터 오랜만이다”, 지석진은 “옛날 은혜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서은수는 '런닝맨'을 통해 데뷔 후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상황. 하지만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을 사로잡아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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