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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홍석천 식당 인증샷 악플러에 분노 "연예인도 사람이다"

작성 2018.06.04 18:45 수정 2018.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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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가수 조권이 한 네티즌에게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조권은 3일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렸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댓글을 남겼는데 이를 본 조권이 "그쪽이건 이쪽이건 저쪽이건 뭐가 문제이지? 저기 가면 그쪽인가? 지금은 2018년이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또 조권은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 연예인도 사람이다.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라.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시라"라고 말했다.

글을 남긴 네티즌은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태라 어떤 글을 남겼는지 정확히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조권의 글로 미뤄 봤을 때 조권이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한 것을 두고 불편함을 유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happy@sbs.co.kr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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