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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접수 완료’…이상엽, 신흥 예능 강자

작성 2018.05.14 09:59 수정 2018.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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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상엽이 '런닝맨' 패밀리 글로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최초로 단발성 게스트가 아닌 4주 고정 패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상엽은 이전 출연한 회차에서 망가짐도 불사하는 걸출한 예능감으로 대활약하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상엽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젝트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원 멤버를 능가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수식어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예능 늦둥이, 예능 루키, 예능 자판기, 예능 에이스, 신흥 예능인, 대신맨 등 수많은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4번의 기회 중 3번의 몸서리 패키지에 당첨되면서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꼭 피해야 하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해 꽝손, 똥멍청 캐릭터 등 허당 매력 가득한 별명을 얻으며 이상엽만의 예능을 여과 없이 펼쳐냈다.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국내 최장길이 짚와이어 타기에 앞서 다른 멤버들의 계획에 넘어가 대신맨이 되어 짚와이어를 타게 된 이상엽의 모습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상엽은 평소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리 편안한 예능감을 뽐내며 '런닝맨'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런 그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엽은 '런닝맨'에서 몸서리 패키지에 확정, 영국의 윙 워킹 체험과 유령 호텔에 묵게 됐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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