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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또 다른 장근석에게 "나 대신 살아달라" 부탁

작성 2018.05.10 22:42 수정 2018.05.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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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서 검사 장근석이 사기꾼 장근석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준수 검사(장근석 분)는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자신의 인생으로 살고, 자신은 사도찬으로 죽겠다고 제안했다.

백준수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사도찬을 향해 “난 사도찬 씨가 거슬린다. 백준수와 사도찬 둘 중 하나만 살아야 한다면 백준수가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난 사도찬 씨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준수는 “불곰과의 승산이 없기 때문에 내가 사기꾼 사도찬으로 죽겠다. 당신은 백준수 검사로 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사도찬은 “내가 왜 당신으로 살아야 되는 거냐"고 반문하며 "감옥에 가더라도 도망쳐 나올 수 있으니 내 걱정하지 말라. 그 제안 거절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백준수는 “설득은 여기까지다. 이제부터 내 방식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두 사람의 존재가 눈의 가시인 있는 금태웅(정웅인 분)은 사도찬과 백준수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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