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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土夜 여신강림”…착한마녀전 이다해, 품위 있는 그녀

작성 2018.04.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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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품위 있는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7일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제작진 측은 이다해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청초함을 극대화하는 새하얀 드레스와 봄처럼 화사한 메이크업,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머리로 완벽한 파티룩을 완성시킨 모습이다. 이와 더해 파트너 류수영의 에스코트를 받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자태에선 기품 있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당일 방송되는 '착한마녀전'에서는 날아오르기도 전에 추락할 상황에 놓인 동해항공 저비행항공사 원에어를 구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차선희(이다해 분)와 송우진(류수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에어는 오태리의 철저한 계획 하에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고, 차선희와 송우진은 전세 역전을 위해 원에어를 살릴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진은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동행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것, 사실 차선희가 이토록 극적인 변신을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송우진의 세심한 센스와 배려가 뒷받침되었다. 송우진은 차선희의 딸 초롱(이한서 분)과 합심해 서프라이즈한 이벤트로 그녀가 아름다운 변화를 맞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낸다.

'착한마녀전'은 7일 21-24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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