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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편이 10살 연하...실망시키기 싫다고 마스크 끼고 다닌다"

작성 2018.03.29 07:47 수정 2018.03.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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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초반 바다는 행복하게 신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바다는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다. 그런데 아직 아이를 낳지도 않았는데 육아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다. 가수 바다보다 아내 바다나 엄마 바다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바다는 9살 연하라고 알려진 남편이 사실은 10살 연하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바다는 "개월 수로 따져 보니까 10살 연하더라. 기사에는 나 민망할까 봐 9살 연하라고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남편의 귀여운 면모도 공개했다. 바다는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것에 대해 "남편이 요즘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너무나 잘 나온 거다. 사람들이 바다 남편 멋있다고 생각하니까 실망시키기 싫다며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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