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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신성록x봉태규, 또 악행... "자수하자"는 윤종훈 살해 결심

작성 2018.03.08 22:43 수정 2018.03.09 09:1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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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신성록과 봉태규가 윤종훈을 살해할 것을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 강인호(박기웅 분), 오태석(신성록 분), 서준희(윤종훈 분) 등 악벤저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준희는 "우리가 그동안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르고 산 것 같다"며 1999년 일어났던 사건을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1999년, 김학범, 강인호, 오태석, 서준희가 아닌 태민영이 소년원 송치 2년을 선고받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준희는 "우리 이제라도 자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오태석과 김학범은 "기억이 돌아왔냐"고 물었고, 서준희는 "너네도 눈치채고 있었잖아"라며 인정했다.

이후 서준희, 강인호는 자리를 떴다. 강인호는 서준희에게 "너 어쩌려고 그랬어. 그 자식들이 너 또 해꼬지하려고 들 텐데"라며 걱정했다.

한편, 김학범은 오태석과의 따로 이야기하며 “준희 완전 세게 나오는데”라며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오태석은 “살인을 위장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라고 물었고, 김학범은 “나라면 사고사 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태석은 “범아. 준희 부탁할게”라고 말해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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