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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공연史 새로 쓴다 '사상 최초 닛산 스타디움 3일 공연 발표'

작성 2018.01.22 09:04 수정 2018.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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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동방신기가 세 번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꿈의 무대인 스타디움에서 3일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 무려 100만명의 관객 동원을 예고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세 번째 5대 돔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통해 6월 8~10일 총 3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 5대 돔에 이어 회당 7만 5천여 명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번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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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일본 공연 역사상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지난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데 이어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17회 공연, 78만 관객을 동원한 세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에 닛산 스타디움 3회 공연을 추가,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00만명 관객 동원을 예고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동방신기는 지난 19~21일 3일간 진행된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서도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 싱글 타이틀 곡 'Reboot'(리부트)부터 히트곡 'Begin'(비긴)을 재녹음한 'Begin~Again Version~'(비긴~어게인 버전~)까지 총 27곡의 무대를 선사, 약 3시간 30분간 뛰어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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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공연을 마친 후 유노윤호는 “작년 재개한 활동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방신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로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올해 목표를 전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가 있어야 할 곳은 무대 위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 라이브 투어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과의 재회를 축하하고 완성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1월 홋카이도 삿포로 돔을 시작으로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나고야 돔, 오사카 쿄세라 돔을 순회,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투어 피날레인 닛산 스타디움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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