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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평창동계올림픽 응원가 '위 아 더 원' 발표

작성 2018.01.16 15:11 수정 2018.0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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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박기영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16일 발표했다.

박기영 측에 따르면 '위 아 더 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인 화이트 타이거즈의 응원가로 쓰기 위해 탄생했다.

영화 '베테랑', '인사동 스캔들'에 참여한 음악감독 김명환, 베이시스트 박영신, 박기영이 작사, 작곡 했다.

박기영 측은 "드럼 소리는 응원단의 북소리를, 그 위를 나는 박기영의 힘 있는 고음은 올림픽에서 활약할 우리 선수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노래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올림픽 공식 주제가는 없지만 박기영의 이 노래를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이 부른 응원가들이 등장하며 올림픽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현재 평창 올림픽 관련 공식 석상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올림픽 유치 공식 주제가 '평창의 꿈'과 인순이가 부른 성화 봉송 주제가 '렛 에브리원 샤인'을 주로 들을 수 있다. 또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태양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우더'라는 곡을 공개했다. 걸그룹 위키미키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스페셜 음원 '버터플라이'를 지난 11일 공개하기도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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