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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라디오스타' 고정MC 합류..조인성 출연하나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04 08:04 수정 2018.0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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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차태현이 '라디오스타' 고정MC로 합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인 배우 이윤지-정시아-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공감 가득한 얘기들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본격적인 게스트 출연에 앞서, MC들은 차태현의 고정MC 합류 소식을 밝혔다. 미소를 띠고 있는 차태현을 향해 MC 윤종신은 “입이 찢어지려 한다. 영화 잘 되어서”라며 차태현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영화 대열에 들어설 것을 언급했다.

이에 차태현은 “('라디오스타' 녹화일인) 수요일마다 스케줄이 되고, 또 영화가 계속 (극장에) 걸릴 거 같아서. 슬그머니 그냥 쓱 들어왔다”며 '라디오스타' 고정MC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톱스타 인맥이 풍부한 차태현에게 “우리 방송이 톱스타들이 나오기 꺼려하는 프로인데, 영화계 쪽에서 그걸 풀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김구라는 “조인성 씨 같은 분 나오면 좋겠다”며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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