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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홈쇼핑 완판' 슈퍼주니어 "기회 된다면 한 번 더 도전"

작성 2017.11.21 10:12 수정 2017.11.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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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개최된 정규 8집 'PLAY'(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앨범이 20만 장 이상 판매되면 TV 홈쇼핑에 출연해 '블랙슈트를 팔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실제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PLAY'는 16일 기준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슈퍼주니어는 공약 이행을 위해 20일 오후 10시 45분 CJ오쇼핑에 출연해 '블랙 패딩'을 판매했다. 앞서 루시드 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로 9분 만에 귤을 완판 시킨 이민웅 쇼호스트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아이돌 취초 '홈쇼핑 완판'에 성공하며 제대로 공약을 이행했다.

21일 슈퍼주니어는 SBS연예뉴스에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첫 홈쇼핑 출연이었지만 멤버들과 또 하나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경험하고 나니 쇼호스트분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슈트 대신 블랙 패딩을 판매하기 위해 홈쇼핑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유머 감각을 드러내며 패딩 모델다운 스웨그를 마음껏 뽐냈다. 이들은 모델, 쇼호스트, 전화 상담까지 직접 하며 판매에 나섰다. 특히 신동은 남성 110 사이즈, 은혁은 여성 77 사이즈 모델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적극적인 슈퍼주니어의 활약에 이날 방송는 4300콜을 올리며 조기 매진됐다. 멤버들은 매진 공약으로 내세웠던 90년대 음악방송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감사 인사를 했다.

happy@sbs.co,kr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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